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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5월 26일부터 2박 3일간 리더십 캠프?자기주도학습 캠프 개최

5월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아 들고 자신의 현재 위치와 학기 초에 다짐했던 학습 목표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기이다.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의 아이들은 대부분 의기소침해지거나 자신의 학습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쉽다. 혼자서 공부를 해야 할 목적을 찾고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방법을 찾고자 노력을 기울여도 효율과 결과가 좋지 않으니 공부에 대한 의욕이 저하되는 것도 시간 문제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서울교육대학교가 나섰다. 오는 5월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리더십 캠프와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진행하는 것.


자기주도학습캠프는 그간 저하되었던 자신감과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다. 학습 동기부여와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공신력이 높은 서울교대 브레인업연구센터장 김유미 교수와 석사 이상의 현직교사들의 직강으로 이뤄지며, 중학생의 경우엔 특목고 출신의 현직교사가 캠프에 참여하여, 특목고 진학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이해한 다음,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을 세우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어떻게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것인지를 알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공부를 일관되게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정서적인 안정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감정관리 방법과 대화법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행동하면서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캠프가 끝나도 자기주도학습법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된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키우는 자기주도학습법은 날로 증가하는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되는 셈이다.


한편 리더십캠프는 조용하고 소극적인 성격의 학생이라면 리더십 캠프를 통해 생각은 물론 행동의 변화까지 이끌어 낼 수 있다. 특히 소통하는 방법, 왕따구하기 미션, 우리반에서 캡틴이 되는 법 등의 프로그램들 통해 교우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고의 전환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친구와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의 문을 여는 법을 배우고, 자신감 향상과 나아가 리더로서 필요한 자질과 소양도 익히게 된다. 이러한 성취경험이 학업과 연결되면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이다.


교육인재를 양성하는 서울교대에서 주최하는 신뢰도 높은 리더십캠프와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모든 캠프자들에게는 수료 시 서울교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참가 학생의 학부모는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과 역할’에 대해 서울교대 브레인업연구센터 책임교수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교대에서 진행하는 캠프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brainup.ac) 또는 전화(02-523-1258)를 통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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