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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경, SBS 새 일일극 ‘그래도 당신’서 억척 주부 변신
배우 신은경이 억척스러운 주부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신은경은 ‘내 딸 꽃님이’ 후속으로 방송하는 SBS 새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극본 박언희 이현정, 연출 박경렬)에서 고아 출신이지만 적극적인 기질로 일류 대학에 입학한 억척 주부 차순영 역을 맡았다.

극중 차순영은 대학 최고의 수재로 불리던 나한준(김승수 분)과 결혼해 갑자기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대신해 시장통에서 생닭 장사를 하며 어린 시누이를 키우고 시동생 장가까지 보내며 시댁에 헌신한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남편을 구하기 위해 위장이혼에 동의했다가 남편의 배신으로 진짜 이혼녀가 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인물이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신은경은 “오히려 힘을 빼고 촬영에 임하니 배역과 더 잘 들어맞는 것 같다. 행복한 마음으로 오래오래 기억되는 작품을 만들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그래도 당신’은 위장이혼을 한 우리시대 보통 아줌마 차순영이 남편의 변심으로 진짜 이혼녀가 되면서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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