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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 관객 60만…개봉 나흘만에 쾌거, 100만은 시간문제
[헤럴드생생뉴스] 한국영화 ‘코리아’가 개봉 나흘만에 6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코리아’는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535개의 상영관에서 50만 944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9만 6796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4일 만에 ‘코리아’가 동원한 관객수를 살피면 100만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관측. 특히 현재 극장가에서는 할리우드 대작 ‘어벤져스’의 흥행 돌풍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코리아’는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우는 선전으로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남북 최초 단일팀이 결성돼 우승하기까지의 감동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하지원 배두나 등 여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고 있다.

현재 극장가에서는 ‘어벤져스’가 주말 동안 143만 61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00만 187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백설공주’가 24만 83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8만 562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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