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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블 히어로 총출동…‘어벤져스’ 올 최단기 400만 돌파
미국산 슈퍼히어로가 총 출동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가 흥행 특급열차를 탔다. 지난달 26일 개봉해 2주차 주말인 6일까지 11일 만에 400만명(이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속도로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어벤져스’는 헐크, 토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미국 출판만화회사 마블코믹스의 원작 주인공들을 한 작품에 불러 모은 영화로 특히 어린이날이 낀 5월 첫 주말,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객의 폭발적 지지를 받아 관객점유율 53.5%를 기록했다.

1991년 남북단일팀의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단체전 우승 실화를 그린 ‘코리아’는 지난 3일 개봉해 나흘간 59만명을 넘어서며 2위에 올랐다. 고전동화를 비튼 외화 ‘백설공주’와 닥터 호스의 원작동화를 영화화한 3D애니메이션 ‘로렉스’가 차례로 3, 4위를 차지했으며, 5위에 랭크된 ‘은교’는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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