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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5월 첫째주 가장 많이 읽힌 증권사 리포트는 우리투자증권의 5월 증시전망 보고서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이 지난달 30일 작성한 ‘비가 그친 이후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를 통해 닷새 동안 온라인에서만 400회 가까이 조회됐다.

이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대외 변수들의 불확실성 가중으로 4월 증시가 기대보다는 부진했지만, 유럽발 재정이슈의 확산 가능성이 낮고 이머징 국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이 2분기 이후 경기개선 기대감을 자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증시의 분위기 반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코스피도 단기 저점권에 근접했고 중기 상승추세 진입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5월 코스피의 예상 밴드는 1930~2080으로 제시했다.

5월 투자 유망 종목으로는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기(009150), 기아차(000270), 현대위아(011210), 오리온, 키움증권, 삼성생명 등을 추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SK브로드밴드, 파라다이스, 한국토지신탁 등을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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