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5일 새롭게 공개될 음반 발매를 위해 펼쳐지는 이번 인피니트의 쇼케이스는 대한민국 5개 도시 논스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오전 9시)를 시작으로 부산(오후 12시), 대구(오후 2시), 대전(오후 5시), 서울(저녁 8시)까지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최대 규모로 가요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인피니트는 이른바 ‘원데이 논스톱’, ‘국내 5개도시 투어’라고 불리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전용 헬리콥터를 도입, 미션 임파서블 같은 이동 작전을 펼칠 계획이다.
또 5개 도시를 논스톱으로 잇는 사상초유의 콘셉트의 쇼케이스 제작을 위해 각 도시마다 사상 최다인원의 스태프는 물론 아시아 최다 물량이 투입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인피니트의 새 음반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쇼케이스는 팬들이 찾아와 듣고 보는 쇼케이스의 개념에서 탈피해 인피니트가 직접 팬들에게 찾아가 음악을 들려주고자 기획하게 됐다” 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사상 최대의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는 다양한 지역의 많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오는 7일 멜론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