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엔 매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500세트를 선착순 판매한다. 이천 축산농협에서 공급받은 ‘1++’등급 한우라고 옥션은 설명했다. 세트는 등심ㆍ 안심 같은 구이용과 불고기 국거리 사골 등 인기 있는 부위로 채워진다.
7일~9일 사이엔 등심 500g을 중심으로 안심ㆍ채끝ㆍ차돌박이(각 250g) 가운데 2종류씩 번갈아 채워 넣은‘구이세트1ㆍ2ㆍ3’을 4만9000원에 판다. 시중가 대비 38~44% 싼 가격이라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10일엔‘등심(이하 500g)ㆍ불고기ㆍ국거리’로 구성된 ‘알뜰세트’를 4만9000원에, 11일엔‘사골ㆍ꼬리ㆍ잡뼈(이상 1kg)ㆍ국거리(500g)’로 구성된 ‘보신세트’를 57% 할인된 3만9000원에 판다.
옥션 식품카테고리 고현실 팀장은“유통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으로, 높은 장바구니 물가속 소비자들에게 좋은 소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