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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매운맛 라면은…틈새라면빨계떡
8557SHU 청양고추급
국내에서 가장 매운 라면은 팔도가 판매하고 있는 ‘틈새라면빨계떡’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팔도중앙연구소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국물있는 라면을 대상으로 매운라면의 순위를 매긴 결과, ‘틈새라면빨계떡’이 8557SHU(스코빌지수)로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SHU는 1912년 미국의 화학자 윌버 스코빌이 개발한 지수로 매운맛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국제규격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청양고추는 4000~1만SHU, 한국의 보통 고추는 4000 ~7000SHU로 알려져 있어 ‘틈새라면빨계떡’은 청양고추급 매운맛을 내는 셈이다. 

2위는 팔도의 ‘남자라면’(3019SHU), 3위는 오뚜기 ‘열라면’(2995SHU)으로 조사됐다. 

<홍성원 기자>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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