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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금융권 최초 어린이날 ‘대통령 표창’
[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교보생명은 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금융업계 최초로 어린이날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교육보험과 교보문고를 비롯 다양한 아동분야 사회공익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주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 동안 교보생명은 소년소녀가정아동 임직원 결연 프로그램인 ‘사랑의 띠잇기’사업,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사업인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등 어린이 청소년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익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985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초등학생 체육대회인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해 한국 스포츠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교육과 보험을 접목시킨 ‘교육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국내 최대의 서점인 ‘교보문고’를 설립해 사회문화적으로도 큰 공헌을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으로 교보생명은 노인의 날 ‘대통령 표창(2003년)’, 서비스품질혁신 ‘대통령표창(200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2008년)’ 등 다섯 번째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은 5월 4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있는 보건복지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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