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와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은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 2일 ‘한중수교 20주년과 한중 안보협력’이라는 주제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 국제학술회의를 주최한다.

강준형 한국외대 교수가 ‘한중관계 20년-양국이 해야할 일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중국외교학원의 수하오 교수가 ‘한중수교 20주년의 회고와 평가’를, 중국 국제문제연구원의 위샤오화 교수가 ‘한중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이날 학술회의에 앞서 육군 중장인 심용식 국방대 총장이 축사를 하고 박철 한국외대 총장이 환영사를, 이용걸 국방부 차관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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