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한국청소년상담원,‘자녀에 이메일 보내기’ 캠페인
- 부모ㆍ자녀간 소통 활성화 위해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전개

- 한국청소년상담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우수 사례 시상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한국청소년상담원(원장 구본용ㆍ사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부모-자녀간 소통 증진을 위한 ‘자녀에게 사랑의 이메일 보내기(자녀의 마음을 클릭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

청소년상담원은 이번 캠페인을 부모-자녀 간의 대화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시도해 학교폭력ㆍ인터넷중독ㆍ자살 등 청소년 문제들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본용 원장은 “자녀의 학업성적에만 관심을 두고 정작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모르는 부모들이 많다”면서 “부모-자녀 간의 소통은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예방책의 근간이며, 청소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메일 등을 통해 자녀와 마음의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상담원은 자녀에게 사랑의 이메일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청소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발해 별도의 시상식을 가지고 소정의 시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