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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디가가 쌩얼 포착 ‘깜놀’…평범함의 극치
[헤럴드생생뉴스] 27일 한국에서 2012 월드투어(The Born This Way Ball Global Tour)의 스타트를 끊는 레이디가가의 내한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녀의 민낯(쌩얼) 사진이 이목을 끈다.

이 사진은 지난 2009년, 독일 일간지 ‘빌트닷컴’에서 2005년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에 출연한 엽기 패셔니스타 레이디 가가의 화장기 없는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MTV ‘보일링 포인트’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의 과거 모습을 놓치지 않고 포착한 컷이다.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파격을 넘어 충격적이기까지 퍼포먼스, 현란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레이디가가의 과거는 현재의 모습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어색해보인다. 
사진=독일 빌트닷컴
2005년 당시 지금보다 다소 통통한 몸매에 까만 말총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한 모습은 수수하고 평범한 20대 여성과 다를 바 없어서 ‘레이디가가’라는 이름보다 그녀의 본명인 스테파니 제르마노타로라는 이름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듯하다.

한편 레이디가가는 2008년 싱글 ‘저스트 댄스’로 데뷔해 팝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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