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리상자 박승화, CBS 음악FM ‘가요 속으로’ 새 DJ 발탁
남성듀오 유리상자 박승화가 DJ로 변신한다.

유리상자 소속사 제이제이홀릭 측은 4월 27일 “박승화가 오는 5월 2일부터 CBS 라디오 음악FM ‘가요 속으로’의 새 DJ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억과 감성의 음악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요 속으로’는 새 DJ로 박승화를 영입,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화는 “지난 12년 동안 ‘가요 속으로’가 중장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확고하게 자리 잡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부담도 막중하지만, 이제 저만의 색깔과 감성으로 새롭게 다가가는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며 “오후 4시는 기름기 가득한 느끼함이 아니라 ‘가요 속으로’의 트레이드마크인 7080 음악을 기본으로 통기타 선율처럼 담백하고 깨끗함을 머금은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부탁 드린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아름다운 세상’ 등 밝고 따듯한 노래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박승화는 유리상자와 포커즈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과 ‘고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오는 5월 9일 부터는 유리상자의 33번째 사랑담기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