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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즈, 1년 5개월 공백깨고 5인조로 가요계 컴백
그룹 포커즈가 1년 5개월만에 가요계 컴백을 선언했다.

포커즈는 4월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F.CUZ(For Century Ultimate Zest)’ 타이틀곡 ‘넘버원(N0.1)’을 공개했다.

포커즈는 새 멤버 래현, 대건을 영입하고 5인조로 재편, 1년 5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가요계에 돌아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래현은 ‘방과 후 옥상’, ‘글로리아’ 등에 출연한 연기자 출신으로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보컬 및 댄스 등에도 능한 준비된 만능엔터테이너다. 또 다른 새 멤버 대건은 수년간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중 포커즈 오디션에 합격,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팀에 합류한 인재로 메인보컬을 담당한다.

포커즈의 원년 멤버 진온, 칸, 예준 역시 작사, 작곡 공부에 매진하는 등 꾸준히 실력을 키우는 동시에 일본 활동에 주력해왔다. 특히 지난 12월 발매된 싱글 앨범 ‘러브 홀릭(Love Holic)‘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에 입성하는 등 ’신(新)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예감케했다.

이번에 발매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역시 한일 양국에서 동시 발매, 6월 쇼케이스 등 프로모션 활동으로 열도 점령까지 노리고 있다.

타이틀곡 ‘넘버원(NO.1)’은 먼데이키즈 리더 이진성과 환희의 ’죽을 것만 같아‘를 작곡하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SM 가수들과 함께 작업해 온 멜로딘준영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세계적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덥스텝을 K-POP에 접목시켜 대중적인 멜로디로 풀어냈다.

‘사랑하는 여자가 내게는 넘버원’이라는 내용을 남자답고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해 소년 이미지를 탈피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포커즈의 남성미를 선보이는 동시에, ‘가요계의 넘버원이 되겠다’는 각오와 포부 역시 담아냈다. 

특히 지금까지 개인의 매력에 충실해 온 댄스에서 탈피해 칼군무로 더욱 발전된 댄스 실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이엘 와이어 슈트(EL-Wire Suit)라는 LED를 이용한 혁신적인 의상을 특수 제작해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포커즈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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