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민운동회’ 티저영상은 추억의 국민체조 배경음악과 함께 어린시절 운동회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로 꾸며졌다.
영상에서 김용민 전 민주통합당 후보는 “1년을 함께 버텨온 우리, 본게임은 지금부터입니다”라며 “운동으로 대선근육을 만들자”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저의 멘붕(멘탈 붕괴)을 운동으로 극복하겠다. 그날 저의 중대발표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총선 낙선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종목이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나꼼수-호외6회’ 방송에서 김 전 후보는 ‘용민운동회’ 행사 소식을 전하면서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용민운동회’는 오는 29일 오후3시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트랙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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