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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다음에서 만든 스마트TV 셋톱박스 출시
다음이 만든 스마트TV 셋톱박스가 이마트를 통해 26일 국내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이마트는 26일부터 ‘다음TV+’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준비 물량은 3000대다.

‘다음TV+’는 기존 TV에 연결하면 스마트TV로 활용할 수 있는 셋톱박스다. 일반TV에 ‘다음TV+’를 연결하면 다음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TV 플랫폼인 ‘다음TV’를 즐길 수 있다.

이마트는 다음달 9일까지 반값 TV인 ‘이마트 드림뷰 TV’(32인치)나 ‘T-뷰 TV’(42인치)와 ‘다음TV+’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다음TV+’의 사후관리(A/S)는 TG삼보서비스가 담당한다.

김선혁 이마트 TV바이어는 “국내 스마트TV 보급률은 5%에도 못미쳐, 나머지 95% 가정에서는 스마트TV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며 “기존 TV에 ‘다음TV+’만 설치하면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TV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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