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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일벗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첫 테스터 모집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인기 온라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첫번째 테스트를 시작한다.

한게임은 24일 일본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공동개발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여할 테스터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프리시즌 테스트는 실제 축구 리그에서 전술과 기량을 점검하는 ‘프리시즌’ 개념을 테스트에 도입한 것으로, 이용자들과 쌍방향 의견교환을 통해 함께 게임을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번 ‘프리시즌 테스트’는 철저한 보안 속에 개발되어 왔던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처음 공개하는 테스트로 콘솔게임의 리얼 축구가 그대로 구현된 정교한 조작 및 캐릭터의 움직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서형욱, 김동완 축구해설위원의 현장감 넘치는 한글 해설도 함께 공개된다.

테스터 모집 단계부터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게임은 서형욱, 김동완 축구 해설위원이 ‘위닝일레븐 온라인’으로 한판 승부를 펼치는 ‘빅매치 이벤트’, ‘위닝일레븐 온라인’ 프리시즌 개막 소식을 알리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상준 NHN 한게임 스포츠게임사업부장은 “이번 테스트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네트워크 안전성, 키보드 조작감, 랭크매치의 기본적인 게임성, 한국어 실황 테스트 등 온라인 최적화 정도를 테스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단순한 게임 검증을 위한 테스트가 아닌 이용자들과 의견을 실시간 교환하고, 실제 개발단계에 적용함으로써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여하길 원하는 희망자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위닝일레븐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weo.hangame.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테스터는 5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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