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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아동 서적 전집도 반값에 드려요”
이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도서 분야에서 공전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애플비 전집을 정가보다 60% 저렴한 19만9000원에 내놨다.

오는 26일부터 판매하는 애플비 전집은 플레이북 49권과 영어CD 2장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1700세트만 19만9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시중에서 낱권으로 판매되는 가격과 비교해도 4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지난 19일부터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기존에 홈쇼핑이나 온라인몰에서 주로 판매됐던 애플비는 이번에 처음으로 대형마트 판매에 나서면서 영어동화 10권과 영어CD 2장을 추가하는 등 제품 구성도 보강했다.

김태윤 이마트 서적 담당 바이어는 “과거 아동서적이 삽화 상품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팝업이나 사운드북 등으로 체험 요소를 강화한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며 “대형마트에서 저렴하게 서적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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