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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출연작마다 상복 터진 ‘어메이징한 배우’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의 배우 박유천이 출연작마다 상을 받는 ‘어메이징한 배우’로 등극했다.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유천은 왕세자 이각, 그리고 홈쇼핑 후계자인 용태용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함께 엉뚱함을 선보이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이 와중에 박하역 한지민과의 달달한 로맨스 연기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기 아이돌그룹 JYJ소속인 박유천은 지난 2010년 KBS 사극 ‘성균관 스캔들’의 유생 이선준 역을 맡으면서 연기에 첫 도전했는데,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의 주역이 됐다.

더구나 그는 박민영과 함께 베스트커플상과 네티즌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을 뿐만 아니라, JYJ멤버인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축하무대를 꾸미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듬해 그는 2011년 두 번째 작품인 MBC ‘미스 리플리’에서는 재벌 2세 송유현역을 맡아 역시 열연한 덕분에 같은 해 MBC 드라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아울러 4월 26일 열리는 제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그는 ‘미스리플리’로 TV부문 인기투표 남자 인기상도 수상하게 됐다.

이미 지난 2011년 이 시상식에서 그는 ‘성균관 스캔들’로 남자 신인연기상과 인기상 2관왕을 안았는데, 이로써 2년 연속수상이라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이 때문에 이번 2012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그는 과연 어떤 상을 수상할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 제작진은 “박유천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을 100%이상 소화하는 연기력 덕분에 이번 백상예술대상을 포함해서 계속 상을 받고 있다”며 “이 때문에 이번 ‘옥탑방 왕세자’에서도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SBS ‘연기대상’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이처럼 박유천이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으로 맹활약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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