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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플랜트산업 본고장 미ㆍ노르웨이에 시장개척단 파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국내 플랜트업계가 관련산업의 본고장인 미국과 노르웨이에 플랜트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5∼5월 5일 노르웨이(오슬로)와 미국(휴스턴)에 국내 10여개 업체로 구성된 시개단을 파견, 수출상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40여 년의 유전개발 역사와 애커솔루션, DNV 등 세계적 수준의 해양플랜트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노르웨이에서는 해양플랜트기업과의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기업을 방문, 해양플랜트 선진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또 해양플랜트 분야 세계 최대의 박람회인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ㆍ해양기술회의)’가 개최되는 휴스턴에서는 박람회 기간(30~5월 3일) 수출상담 및 토탈 사가 주최하는 기술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플랜트 연구기관인 텍사스 에이엔엠대학을 방문, 재미한인해양공학자협회(KOEA)가 개최하는 기술워크숍에도 참가해 기술동향 파악에 나선다.

진흥회는 “새 플랜트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플랜트 분야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기자재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뿐 아니라 이 시장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게 될 것”이라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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