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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악마에쿠스’ 차주에 분노 “같은 인간임이 부끄럽다”
가수 이효리가 ‘악마에쿠스’ 논란의 주인공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4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쿠스운전자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우리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진심으로 고의가 아닌 실수이길 바라며 고소 하시라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4월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가 한 에쿠스 트렁크에 묶은 채로 끌려가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에 이효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인간임이 부끄럽고 미안하다”며 “다음에는 말 못하고 힘 없는 개로 태어나지 말아라”라고 글을 게재했다.

한편 경찰은 차주의 신원을 확보해 수사에 나섰지만 고의가 없다는 점에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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