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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혼자 있을 때 가끔 우울함 느껴..항상 즐겁게 일하려 노력”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가끔 우울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장윤정은 4월 24일 오후 방송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과거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잠시 우울했다고 한 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바빠지고 몸이 힘들어지면서 잠시 우울해진 적이 있다. 지금은 스스로 생각해도 정신건강이 좋은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장윤정은 “우울하다는 것을 언제 느끼나”라는 앵커의 질문에 “혼자 있을때 느낀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만 있다가 집에 가는 차안이나 집 침대에 혼자 누워있으면 ‘내가 혼자였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며 “모든 일을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인드콘트롤을 하려고 한다. 음악보다는 자연의 소리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답했다.

그는 또 기부활동에 대해 “해보신 분들은 다 알 것”이라며 “나눔이라는 일을 실천하고 있기에 더 큰 보람이 있다. 김치를 나눠드리는 일도 나에게는 쉬운일이지만 그분들에게는 먹고사는 문제이기 때문에 말로 표현못할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은 신곡 ‘초혼’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국내외에서 진혼굿과 추모굿을 선보이며 동양의 미를 전하는 예술가로 널리 알려진 한국의 대표 무당 김금화 만신이 출연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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