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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트로트가수 데뷔 초, 어른 옷을 입은 아이처럼 어색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데뷔 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윤정은 4월 24일 오후 방송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원래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 통해 댄스곡으로 데뷔했다. 연습생 시절이 길어지면서 다른 장르를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의를 받고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 연습생 시절은 기간이 길었을 뿐, 힘든 경험은 아니었다. 트로트를 하고나니 나에게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았다”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보다는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웃어보였다.

장윤정은 “트로트가수 데뷔 후 마치 어른 옷을 입은 아이처럼 어색했다. 선후배간 예절 배우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며 “처음에는 트로트가수다운 헤어스타일과 패션이 뭔지 몰랐고 많이 촌스러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장윤정은 신곡 ‘초혼’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국내외에서 진혼굿과 추모굿을 선보이며 동양의 미를 전하는 예술가로 널리 알려진 한국의 대표 무당 김금화 만신이 출연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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