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 2TV‘사랑비’에서는 서준(장근석)과 정하나(윤아)가 데이트를 하다 분수 앞에서 입을 맞추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술을 마시고 데이트를 즐겼고, 이에 서준은 하나에게 기습키스를 하지만 하나는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둘러댔다.
이에 서준은 하나에게 다시 분수대 앞에서 기습키스를 했고, 이날 방송의 명장면이랄 수 있는 ‘분수대 3단 키스’가 완성됐다. 서준은 하나에게 연속 3번의 키스를 했고, 이때 때마침 물줄기가 솟아오르며 그림같은 분수키스가 연출됐다.
윤아의 3단 분수키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 마음이 다 설렌다”, “고전적이지만 로맨틱”, “뻔한데도 설레는 장면”이라는 반응으로 부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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