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의 솔로곡 ‘인더클라우드(in the cloud)’는 비스트의 프로듀서로 오랫동안 활약해 온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의 프로젝트 앨범 part 2. ‘슈퍼마켓 another Half’의 첫 번째 곡이다.
24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인더클라우드’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공개 직후 화제를 모았다. ‘인더클라우드’는 세련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제목 그대로 사랑에 흠뻑 빠진 남자의 행복한 감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손동운의 ‘인더클라우드’가 공개된 직후, 비스트 멤버들은 SNS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손동운의 보컬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해외 각국의 팬들은 ‘INTHECLOUD’를 월드와이드트렌딩 검색어에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해 비스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인더클라우드’는 감각적인 멜로디안에서 순수하고 열정 넘치는 스무 살 남자의 고백이 어우러져 봄의 화사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고백송이다.
손동운은 비스트 내에서도 감미로우면서도 무게감있는 보컬로 발라드 곡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인더클라우드’에서 ‘더욱 풍부해진 손동운의 보컬적 역량과 표현력을 엿봤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 동안 특유의 감성보컬로 활약을 예고한 바 있는 손동운은 현재 준비하고 있는 비스트의 새 음반에서도 성숙해진 보컬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22일 5천여명과 함께한 공식팬클럽 뷰티 2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 상반기 내로 발표하는 새 음반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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