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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미쓰이화학 폭발, 15시간 만에 진화…사상자 20여명
[헤럴드생생뉴스] 일본 미쓰이화학 공장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일본 야마구치현 와키 지역 미쓰이 화학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지난 22일 오전 2시(현지시각)와 오전 8시(현지시각) 두 차례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첫 번째 폭발으로 공장 직원 1명이 사망, 1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어 두 번째 폭발로 공장직원과 인근 주민들까지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쓰이화학 폭발사고로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두 번째 폭발 후 15시간만에 불길 진화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폭발로 인해 현재 다른 공장 건물에도 문제가 생기면서 모든 공장 운행 중단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쓰이 화학 측은 “폭발로 인한 화재로 극심한 문제를 일으켰다”며 “모든 분들게 깊이 사과한다”고 공식사과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며 독성물질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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