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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미끄럼틀 “나름 짜릿해보이는데?”
[헤럴드생생뉴스] 세계 최초의 미끄럼틀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해외매체는 90년 전 제작된 세계 최초 미끄럼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세계 최초 미끄럼틀은 1922년 영국 엔지니어 찰스 윅스티드가 제작한 것으로 이 미끄럼틀은 4m 길이에 나무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다. 옆에는 손잡이 등 안전장치가 없어 다소 위험해 보이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세계 최초 미끄럼틀이 만들어진지 90년을 기념해 공개한 것으로 윅스티드는 1929년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분간 20명의 아이가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들은 아이들이 노는 장면을 흐뭇하게 볼 수 있다. 이 미끄럼틀을 설치한 후 2년 동안 어떤 안전사고도 없었다”고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초 미끄럼틀 제작 5년 후, 미끄럼틀 양옆에 안전바가 설치됐고, 나무 대신 철제로 제작되기 시작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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