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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2’ 임태경, 브로드웨이 방불케 하는 무대 ‘시선집중’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브로드웨이 공연을 연상하게 만드는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무대를 선보였다.

임태경은 월 21일 오후 방송한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윤수일 편’(이하 불후2)에 출연해 ‘아파트’를 열창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은 뮤지컬 후배들과 한 무대에 오른다”며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자신감이 넘친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시작부터 객석에서 등장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초반부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치 뮤지컬 공연을 보는 듯한 화려함과 즐거움을 줬다.

윤수일은 “실망시키지 않는 가수다. 훌륭한 창법으로 가요계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가요를 불러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경은 마지막 방송인 후배 태민을 향해 “이겨도 난감하고 저도 난감한 곤란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결국 ‘태 브라더스’ 대결에서는 형인 임태경이 승리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다독여주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민은 노브레인, 알리, 린을 이기고 3연승을 차지했으나, 태경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브레인은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태민은 ‘황홀한 고백’, 알리는 ‘떠나지마’, 린은 ‘추억’, 임태경은 ‘아파트’, 에일리는 ‘제2의 고향’, 성훈은 ‘아름다워’ 등을 열창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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