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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중’ 오션, 기다림 만큼 더욱 완벽한 무대 ‘명불허전’
그룹 오션(5tion)이 긴 기다림 끝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오션은 4월 21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빠삐용’을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이전의 스위트한 느낌을 탈피하고 강렬한 일렉트로닉 팝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새로 합류한 렌과 보석은 기존 멤버 카인, 로이, 현과 함께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



‘빠삐용’은 작곡가 물만난물고기와 버클리 음대출신의 이유진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감옥에서 나가고 싶은 생각 하나뿐인 빠삐용과 하루 종일 그녀생각뿐인 그 모습이 나와 닮은 것 같다는 슬픈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또한 강렬한 비트와 최고의 기타리스트 이성렬의 솔로 연주와 신스사운드, 여기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슬픈 가사가 언발란스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넬, 오션, 노을, 초신성, 백청강, 안다미로, 샤이니, 씨엔블루, M4, 포미닛, 씨스타, EXO-K, 배치기, 비투비, 스피카, 걸스데이, 써니힐, 양파, 이해리, 한나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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