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씨리얼, 넥센-두산 전 시구자와 시타자로 그라운드 오른다
걸그룹 씨리얼의 야구 응원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씨리얼 소속사 측은 4월 20일 "씨리얼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로부터 시구와 시타자로 선정돼 초청받았다"면서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첫 시구, 시타자로 참여하는 씨리얼은 이날 경기에 앞서 지난 19일 넥센 히어로즈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를 목동구장에서 직접 관람했다. 특히 당일시구자로 나선 가수 에일리의 포즈를 모니터하고, 넥센 히어로즈 팬들과 응원에동참했다.

씨리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씨리얼 레니, 앤제이가 시구해요. 시구 예습 및 야구 응원하러 왔어요. 야구장 처음 오는데 정말 좋다”, “처음으로 야구장에 함께 응원했던 추억” 등의 메시지와 더불어 야구 시구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누가 시구고 누가 시타인가”, “함께 야구장 가고 싶다” 등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멤버 앤제이(조여윤)가 마운드에 오르며, 레니(이유진)가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야구팬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시구와 시타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또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씨리얼의 상큼 발랄한 신곡 ‘조마조마(JOMA JOMA)’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