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감님도 놀랄 15첩 한정식이 9,900원

강남역 ‘구대감’, 가정의 달 맞아 가격할인 행사


서울 도심에도 벚꽃과 목련이 만개했고 한강변에도 키 작은 꽃들이 화사함을 자랑하고 있다. 활짝 핀 벚꽃과 따뜻한 햇살, 요즘 같은 봄날은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제격이다. 나들이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외식이 아닐까. 봄나들이객들과 가정의 달을 겨냥한 외식업체도 풍성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강남의 대표적인 한정식, 한우 전문점 ‘구대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한정식 ‘9,9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이 싸다고 얕보면 오산이다. 만원도 되지 않는 금액에 15가지 푸짐한 한정식상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의 봄철 보양식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고소한 들깨죽을 시작으로 신선한 샐러드, 달콤하고 고소한 맛탕, 새콤달콤 해파리 냉채, 연어샐러드, 궁중떡볶이, 문어무침 등 15첩 반상이 차려진다. 저렴한 특선 메뉴 외에도 한정식특선, 사또정식, 암행어사, 이조판서, 영의정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한정식 세트가 마련돼 있다.

 


푸짐한 한정식 밥상도 일품이지만 ‘구대감’의 자랑인 한우 암소구이와 녹차한돈 삼겹살도 뛰어난 별미다. 구대감의 암소한우구이가 특별한 이유는 거세우보다 지방비율이 좋고 지방분포도가 균등해 부드럽고 고소하며 단맛이 깊어 식감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고품질의 한우암소 등심으로 꽃등심, 생등심, 채끝등심을 골고루 먹을 수 있고, 일반 삼겹살보다 지방이 적고 풍미가 좋은 녹차삼겹살도 즐길 수 있다.


6인석, 24인석, 32인석, 48인석 1개, 102인석 등 넓은 공간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강남역 일대에서는 맛집,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편, ‘구대감’에서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주말 한정식 9,900원 이벤트는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