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19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GOLDEN 12’(골든12)에 출연해 리얼한 에코라이프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아침에 일어나 먹을 것을 찾으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 이효리는 “아 어제 먹다 남은 것 있다. 어제 저녁 약속이 있어서 먹다가 싸 왔다”며 거리낌없이 음식을 먹었다.
이어 “옛날엔 남은 음식 싸 달라고 하는게 창피했는데 지금은 음식 남기고 가는게 더 창피하다”는 개념있는 발언을 던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려할 줄 알았는데 진짜 소박하네” “이효리 갈수록 호감” “저도 이제 당당하게 싸와야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휴대폰 없이 산 속에서 자신을 찾고 싶다”며 친구들과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