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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영, 4차원 백치미녀 등극…반전 매력 폭발
[헤럴드생생뉴스]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영화 ‘코리아’의 주역들이 나오며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그렸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7.9%의 시청률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1년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 여성 탁구팀의 46일간의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 ‘코리아’의 하지원 최윤영 현정화 유남규 박철민 이종석 출연했다.

특히 배우 최윤영은 여성스럽고 참한 외모와는 달리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최윤영은 ‘이상형이 박명수’라고 고백해 주변하며 “박명수처럼 ‘나쁘게 생긴’ 나쁜 남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출연자들은 “박명수는 나쁜 남자가 아니라 못된 남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평소 취미가 ‘멍하게 있기’라고 말하며 엉뚱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댄스 특별무대를 준비해 왔다며 출연진들이 보고있는 가운데 박력 넘치는 파워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깜놀’하게 만들었다. 

▲왼쪽. 영화 ‘코리아’의 한장면-오른쪽. KBS2 ‘해피투게더’ 캡처

영화 ‘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철민은 “최윤영의 매력은 백치미다. 만나고 나니 알겠다”고 말하며 최윤영의 엉뚱고도 순수한 매력을 인증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전 탁구 국가대표 현정화 감독은 영화 ‘코리아’ 주연으로 하지원을 직접 추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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