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된 커버 서바이벌 ‘판타스틱 원’의 최종 우승팀은 트렌드 팩토리로, 네티즌 투표와 빅뱅의 심사를 합산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테일한 소품은 물론 빅뱅 멤버들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 묘사한 트렌드 팩토리 팀은 네티즌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빅뱅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커버 서바이벌의 심사를 진행하고,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 대성은 “모든 참가자 분들이 열정이 가득 담긴 영상을 보내주셔서 정말 즐겁게 심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태양 또한 “이렇게 ‘판타스틱 베이비’를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tvN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출연진과 아이돌 그룹 틴탑의 참가로 화제를 모은 이번 커버 서바이벌은 댄스 커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패러디, 편곡 등 다양한 형태로 영상이 제작돼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커버 서바이벌의 본선에 오른 10팀에게는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참여의 기회와 함께 빅뱅의 스페셜 굿즈가 제공되며, 우승팀인 트렌드 팩토리팀에게는 빅뱅 일본 월드투어 ‘ALIVE TOUR 2012 IN JAPAN’ 초대티켓과 왕복 항공권, 숙박권이 주어진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