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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소민 해명 “대기업 사장이라고 소문난 아버지, 사실은…”
[헤럴드생생뉴스] 정소민이 자신의 아버지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배우 정소민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새벽 6시에 출근해서 늦으면 밤 12시에 퇴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며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정소민은 자신의 꿈을 반대했던 아버지에 대해 “아버지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반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서운한 마음에 9년 동안 아버지랑 서먹하게 지냈는데 시간을 돌이켜보니 후회가 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그녀는 아버지에게 영상편지를 전하며 “지금은 아버지 마음이 이해가 간다. 미안한 마음 뿐이다. 앞으로는 하루 한 번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딸이 되겠다”고 숨겨둔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내가 아버지에게 먼저 다가갔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후회가 된다. 순간순간이 소중한데 왜 그렇게 인정받으려고 앞만 보고 달렸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부모님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강심장’은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 집계 기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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