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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엔블루, K-POP스타 세계를 홀리다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전 세계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는 케이팝(K-POP) 스타들을 24시간 밀착 취재하는 MBC 특별기획 ‘K-POP 스타 세계를 홀리다’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에서의 메이저 데뷔 전 1년여의 시간동안 일본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면서 100여회의 길거리 공연과 지방 투어를 다니며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올린 씨엔블루의 일본 인디밴드 활동 시절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일본은 한국과 달리 거리공연을 위해서는 사전에 신고를 하는 체제다. 이를 몰랐던 씨엔블루가 당시 신고를 하지 않은 채 거리 공연을 선사하다 경찰에게 체포되는 일화를 공개,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멤버들은 모두 경찰서에 잡혀가 독방에 갇혀있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일본 경찰 아저씨들이 친절하셨어요. 콜라도 주셨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투어 도중 찾아온 특별한 손님. 민혁의 드럼 선생님과 종현, 용화의 기타 선생님이 이들을 만나기 위해 공연장에 직접 찾아왔다. 선생님들은 “당시 멤버들 모두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고 누구하나 열심히 하지 않는 멤버가 없었다”고 칭찬했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자신을 가르쳐 주었던 기타 선생님과 제자였던 종현, 두 사람의 작은 합주가 펼쳐지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씨엔블루 멤버들의 100% 리얼한 숙소 생활도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4월 21일 밤 12시 20분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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