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100% 보리 맥주 맥스가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 13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공식 지정 맥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맥스는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로, ‘올 몰트 비어’ 특유의 깊은 풍미와 맥주 본연의 맛을 강조한 맥주다. 맥스가 제 1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지정 맥주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영화제의 모든 공식 만찬 행사 및 부대 행사에서 맥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5일까지 전라지역 대형마트 26곳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영화티켓 응모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모권은 맥스 355㎖ 6개 캔 묶음 구입 시 함께 제공하며, 당첨자 250명에게는 전주국제영화제 영화티켓 2매를 증정한다. 전주지역 대학가에선 오는 5월 4일까지 맥스 맥주취급 업소 60곳에서 맥스 중병(500㎖) 주문하는 고객에게 영화티켓과 맥스 캔컵 등을 제공하는 스크래치 경품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지정 맥주인 맥스를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영화제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는 한편, 맥주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또 2009년 부터 3년간 부산국제영화제(PIFF)도 공식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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