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배우 김서형이 성형수술을 한 사실 고백,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서형은 지난 17일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코 성형수술을 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서형이 이날 방송에서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하게 된 이유는 과거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던 사진이 공개되면서.
김서형은 “20년 전과 외모에 변함이 없냐’는 MC들의 짖궂은 질문에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턱 성형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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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승승장구’ 캡쳐 |
이어 그는 사실이 아닌데도 본인에게 확인하지 않고 ‘턱 성형’ 관련 기사가 나갔다면서 “솔직히 코는 했다. 하지만 턱은 하지 않았다”고 당당히 코 성형 사실을 밝혔다.
김서형은 또 “쌍꺼풀도 자연산인데 오해를 많이 받는다”며 더이상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이 생기지 않기를 바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서형은 지난 2008년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던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 출연 당시 쉬지 않고 소리를 질러 실신했던 일화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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