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개장시황>미국發 훈풍에 코스피 2000선 회복…2014.23, 1.46%↑
[헤럴드경제=안상미기자]미국발 훈풍에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단숨에 2000선을 회복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93포인트(1.46%) 오른 2014.23으로 장을 시작했다.

전일 미국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며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1만3000, 3000선을 회복했다.

다우지수는 194.13포인트(1.50%) 오른 1만3115.54로 거래를 마쳤다. 30개 편입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기술주가 주도한 S&P500 지수는 21.21포인트(1.55%) 상승한 1390.78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도 54.42포인트(1.82%) 오른 3042.82를 나타냈다.

외국인들은 사흘만에 순매수를 기록중이며, 기관 역시 소폭 매수 우위다.

미국 IT 기업들이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국내에서도 IT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7일만에 반등에 성공해 2% 이상 상승했으며, LG전자 역시 3% 가량 상승했다.

hu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