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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아 립싱크 사과 “실수 인정한다”
“현아 립싱크 사과”

[헤럴드경제=박혜림인턴기자]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최근 불거진 립싱크 태도 논란과 관련,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현아는 17일 자신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립싱크 논란에 대해 실수를 인정한다”면서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아는 이어 “사전 녹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벌어진 실수”라고 해명하는 한편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같은 논란은 앞서 현아가 지난 13일 KBS ‘뮤직뱅크’에서 진행된 포미닛 컴백 무대에서 자신의 파트가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노래에 입을 맞추지 않고 춤만 추면서 시작됐다. 이 장면은 곧 한 네티즌에 의해 포착, 온라인 커뮤니티 통해 확산됐고 논란이 불을 지폈다.



당시 현아의 ‘무성의한’ 립싱크 태도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건 성의의 문제다”, “가수라면 노래를 불러야지 춤만 춰서는 되는지?” 등 다소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바 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볼륨업’(Volume Up)으로 컴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mne19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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