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베스트 기술과 베스트 브랜드 부문으로 나눠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베스트 기술상은 전시제품, 솔루션 중 최고의 기술을 보인 업체에게, 베스트 브랜드상은 부스 디자인과 참관객 서비스가 좋았던 업체들에게 주어졌다.
이번 베스트 기술상 토탈솔루션 부문에는 지멘스가, 제어계측기기/센서 부문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FA구성요소기기 부문에는 파나소닉전공 코리아가 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머신비전 부문에서는 다트비젼이, 산업용통신망 부문에서는 한국프로피버스협회가 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기술상 토탈솔루션 부문에서는 LS산전과 ABB, 제어 계측기기/센서 부문엔 오토닉스, 산업용PC/SW부문에는 리탈, 물류자동화 부문에서 오성엔지니어링이 각각 상을 받았다.
참관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 이번 베스트 초이스 시상은 업체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전시회 브랜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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