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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금융 활성화로 국가발전 밑거름 되겠다”
이장호 BS금융그룹 회장
“지역사회·문화진흥 일조”


“지역의 자금중개 기능을 강화하는 게 지역금융기업의 역할입니다.”

이장호<사진> BS금융그룹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강조했다. BS금융 출범 1년을 맞아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금융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경제 전반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동시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략산업”이라고 했다.

금융거래 활성화가 실물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동시에 개인 후생과 기업 이윤의 증대로 이어지면서 국가경제 발전으로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그는 특히 금융기업의 역할을 금융거래 활성화에만 한정하지 않았다. 지역사회 개발과 지역문화 진흥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BS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은 눈부시다.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소외계층에 빛을 주는 데 BS금융은 늘 함께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 세계경제의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는 “유럽발 재정위기의 후유증이 지속되면서 미국이나 중국 등의 성장이 더딜 것”이라면서 “우리나라도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성장동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산업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 회장은 “금융기업도 자산건정성 및 수익성 관리를 위한 내실경영 위주의 정책 추진이 예상된다”고 했다.

BS금융은 올해 경영방침을 ‘동남경제권 대표 종합금융그룹 구축’으로 정하고 사업다각화와 사업별 역량강화를 추진한다.

이 회장은 “동남경제권 부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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