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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은행, 외국인 고객 위한 종합상담 ‘오메가 서비스’ 시행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외환은행은 서울 명동 본점 영업부에 영어ㆍ일본어 외국인 전용 상담데스크를 설치하고,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 및 비금융 토탈 지원 서비스인 ‘오메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이 국내 정착시 어려움이 없도록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모토로 금융을 포함한 정착지원 및 통신ㆍ문화&레저 등 비금융 부문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주는 종합상담 서비스다.

비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시안타이거즈모빌리티와 업무제휴로 이주정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 가입 등 통신서비스를 지원하며, 비무장지대(DMZ) 관광을 포함한 국내외 여행은 외국인 전문여행 업체인 그레이스트래블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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