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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야구장에 새로운 명물 등장 ‘원조 학화호두과자’

치킨 밀어낼 야구장의 영양간식으로 눈길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하면서 올해 야구장 입장객이 사상 최대치를 돌파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파 선수들의 복귀 맞대결과 사령탑들의 두뇌싸움, 가을야구 진출팀을 전망하는 묘미까지 풍성한 재미가 가득하다.


개막 전 시범경기서 안정된 전력을 자랑하며 7승4패를 기록, 시범경기 2위에 오른 넥센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넥센의 홈구장인 목동야구장에도 새로운 흥행을 예고할 아이템이 입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천안명물 원조 학화호두과자가 그 주인공이다. 나들이철이나 특별한 날은 물론, 고속도로의 필수간식으로 사랑 받는 원조 학화호두과자가 목동구장에 입점하면서 치킨과 맥주와 더불어 야구장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간식이자 명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인 것.


원조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하면서 원조 학화호두과자 목동구장 판매점에 대한 문의도 많은 편”이라며 “천안본사에서 직접 제조한 그 맛과 영양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야구장의 히트 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79년 역사의 원조 학화호두과자는 한국프로야구보다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천안의 명물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호두가 듬뿍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의 영양간식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다. 호두 손질과 팥 선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전국적인 판매 가맹점도 증가하는 추세다. 카페형태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단장한 카페학화는 천안본사가 제조, 배송한 원조 학화호두과자와 웰빙음료를 판매하는 곳으로, 직접 호두과자를 굽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운영비와 인건비 절감은 물론, 수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원조 학화호두과자의 주문 및 판매점 가맹 문의는 홈페이지(www.Hodo1934.com) 또는 전화(02-584-3370)를 통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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