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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매니아가 기다린 15명의 모델 공개, 누구?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발산

[헤럴드경제=박세환기자]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사랑받는 ‘미스 튜닝 캘린더(Miss Tuning Calendar)’ 2013년 모델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2013년 미스튜닝 캘린더를 장식할 15명의 모델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과거 국내에서는 소주나 맥주 등 주류 광고모델들에 의해 만들어진 달력이 유행한 것처럼 국내외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 레이싱모델들의 달력화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스 튜닝 캘린더는 자동차 튜닝전문회사인 ‘튜닝월드 보덴시(Tuning World Bodensee)’에서 매년 튜닝월드 홍보대사로 미스 튜닝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미스 튜닝’에 선발된 레이싱 모델들의 달력을 제작하고 있다. 또 ‘미스 튜닝’에 선발된 레이싱 모델들은 여러 사진집 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튜닝 세션에 참여하게 된다.



최근 제작되는 미스 튜닝 캘린더는 초기 작품들과 달리 점점 비키니가 난무하는 사진들이 많아져서 모두가 같이 보기 민망한 달력이 됐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초기 미스 튜닝 캘린더에서는 자동차를 빛내는 레이싱걸이라는 본연의 모습을 잘 지켜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상 이 달력은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가격도 5만~6만원선에 이른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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