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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2500주 매입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 들어 두번째로 자사주를 취득했다.

1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9일 1주당 1만2180원에 우리금융 주식 2500주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자사주는 6만8500주로 늘었다.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9월 처음으로 자사주를 취득한 뒤 같은 해 4회, 2009년 2회, 2010년 6회, 2011년 10회 등 총 24차례 자사주를 매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 표명 차원에서 올해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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