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시험 부정행위 못하게 했다고 교사 살해
[헤럴드생생뉴스] 학생의 시험 부정행위를 허락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사가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州)의 소네파트시(市)에 있는 한 사립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라케쉬 쿠마르가 지난 6일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이 같은 변을 당했다고 9일(현지시간) 현지 NDTV방송이 전했다.

길을 가고 있던 쿠마르에게 두 명의 남성이 다가와 한 학생이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할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구했고, 쿠마르가 이를 거절하자 이들은 타고 있던 차로 쿠마르를 두 번 들이받았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경찰은 8일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을 체포했다고 CNN-IBN 방송이 보도했다.

쿠마르의 가족들은 부정행위를 원했던 학생의 친구와 친척이 용의자들이라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