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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상복합·오피스텔 단지내 상가가 뜬다
시세차익보단 임대수익
지역 근린상가 역할까지
교통여건 우수단지 매력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최근 주상복합과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의 분양공급이 활발해지면서 이들 단지 내 상가의 인기도 함께 치솟고 있다.

주택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시세차익보다는 임대수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지와 교통여건이 우수한 이들 단지 내 상가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충범 부동산1번지 팀장은 “상가 투자에 있어 가장 우려되는 점이 공실 여부인 만큼, 상가의 입지는 물론이고 배후 지역의 유동인구와 상권 등을 꼼꼼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송파구 잠실동에서 ‘잠실 아이파크’ 오피스텔 내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테헤란로, 올림픽대로가 가까워 서울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입주민 고정 수요는 물론, 인근 잠실엘스와 트리지움 등의 배후 수요층이 풍부하다.

현대엠코는 중랑구 상봉동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이노시티’라는 별도의 명칭의 갖고 있는 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3층, 323개의 점포로 이뤄진다. 지상 7~11층은 업무 및 교육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보행로 양측에 점포가 연달아 배치돼 걸으면서 쇼핑할 수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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