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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 팔아 아이폰&아이패드 산 철없는 고등학생
[헤럴드생생뉴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구입하기 위해 자신의 신장을 판 고등학생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학생은 중국 후난성(湖南省)의 왕모군. 그는 인터넷 채팅방을 통해 장기매매를 알아낸 뒤 2만2000위안(3500달러)를 받고 장기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왕모군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무슨 돈으로 구입했냐고 추궁하는 어머니에게 결국 신장을 매매한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관련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

해당 지역 경찰은 지난 6일 왕모군의 장기 제거 수술을 집도한 의사와 병원 직원, 브로커 등 모두 5명을 체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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