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台湾) 등 4개국 천문학자가 공동으로 천체 관측은 연구하는 1급 관측사이트의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중국 티베트 자치구 아리(阿里)지구내 스췐허(狮泉河)진 해발 5100m 고지로 선정됐다.
4개국의 주요 천문대로 구성된 동아시아중핵천문연합(EACOA)는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회의를 열고 중국 티베트 아리지구를 가장 유력 후보로 선정하고 집중 조사를 추진한다는 결론을 이끌어 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6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국제적인 공동 천체관측사이트는 없었으며 해발 5000m를 넘는 지역에 설립되는 관측사이트로는 북반구에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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